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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B2 – 중고급CEFR B2
3 분
161 단어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근무 시간에 부정적인 뉴스를 습관적으로 계속 소비하는 둠스크롤링 행위가 단순한 업무 생산성 저하를 넘어 보이지 않는 부작용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대학의 연구진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스마트폰 화면을 넘기며 불안하거나 우울한 소식을 지속적으로 탐색하는 행동이 전 세계 청년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미국과 영국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근무 중 이러한 행위를 하는 직원들은 부정적인 정보에 깊게 몰두하며, 이로 인해 업무 몰입도가 현저히 저하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특히 불안과 걱정과 연관된 성격 특성인 신경증 수치가 높은 근로자들에게서 이러한 부정적 영향이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위기나 전쟁 같은 불확실한 상황을 이해하려는 목적으로 소셜 미디어를 찾지만, 이는 결과적으로 이들을 쉽게 지우기 힘든 불안정한 콘텐츠에 반복적으로 노출시킵니다.
현대 직장인들은 상시 전자기기를 소지하고 있어 업무 중에도 뉴스 피드에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에 취약합니다. 그렇지만 연구진은 직장 내에서 휴대전화나 소셜 미디어를 무조건 금지하는 조치가 실효성이 없으며 오히려 반발을 살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따라서 개인이 스스로 명확한 경계를 설정하고, 직장 외의 장소에서만 부정적인 뉴스를 소비하도록 행동을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합니다.
어려운 단어·표현
- 둠스크롤링 — 스마트폰으로 불안하거나 우울한 뉴스를 계속 찾아보는 행동
- 생산성 — 일을 이루어내는 효율적인 정도와 결과물
- 확산되다 — 널리 퍼져서 흩어지거나 넓어지다확산되고
- 신경증 — 불안과 걱정과 깊은 연관이 있는 성격 특성
- 실효성 — 실제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성질실효성이
팁: 글에서 강조된 단어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포커스/탭하면, 읽거나 들으면서 바로 간단한 뜻을 볼 수 있습니다.
토론 질문
- 근무 중에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게 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직장 생활에서 스스로 디지털 기기 사용의 경계를 설정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