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차 유엔 총회가 열리는 뉴욕에서 여러 회의가 아프리카 보건 재원 문제를 다룰 예정입니다. 나이지리아의 오빈나 에비림은 청년 건강 및 정책 연구의 선임 기술 고문으로서, 이번 기회를 통해 대륙의 보건 재원 조달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아프리카 국가들이 기부자들과 더 공정한 파트너십을 요구하고 자국 지도자들의 보건 지출에 대해 명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합니다.
에비림은 국제 원조가 말라리아와 HIV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해 왔음을 인정하면서도, 기부금에 과도하게 의존하면 시스템이 쉽게 흔들린다고 경고합니다. 기부금이 이동하거나 중단되면 HIV·결핵·말라리아 및 영양 프로그램이 중단되고 의료물품 부족, 일부 병원의 서비스 축소, 기부금으로 지원받던 보건 인력의 일자리 상실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이지리아 사례를 보면 해외 파트너들이 예방접종 캠페인, 질병 감시, 보건 인력 인센티브의 많은 부분을 자금 지원합니다. 많은 1차 보건센터는 임시 인력 또는 자원봉사 보건인력에 의존하며, 이들의 보수는 기부사업에 따라 변동합니다. 국가 예산 측면에서는 아부자 선언의 보건 예산 15% 목표가 지켜지지 않았고, 최근 몇 년간 보건 분야 예산은 4~6%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에비림은 인적 자원 부족과 인프라 미비라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합니다. 많은 보건 인력이 해외로 이주하거나 기부금으로 지급되던 급여가 끝나면 떠나고, 일부 병원은 안정적 전력과 상수도, 기본 물품이 없어 발병 시 결과가 악화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청년 중심의 인력 정책과 National Health Fellows Programme(국가 보건 펠로우 프로그램) 같은 조치가 공급망, 디지털 헬스, 연구를 위한 숙련 인력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제안합니다.
마지막으로 에비림은 아프리카 지도자들에게 보건 재원을 우선순위에 두고 인력 위기를 강조하며 지역 협력을 촉진하고 정부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기부자들이 역량 강화에 더 많이 투자하고 정부 우선순위와 조율해야만, 원조 종료 이후에도 국내 보건 시스템이 지속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어려운 단어·표현
- 재원 — 사업이나 활동에 필요한 돈이나 자금보건 재원
- 조달 — 물자나 자금을 확보하여 준비하는 일
- 기부자 — 다른 사람이나 단체에 돈을 주는 사람이나 조직기부자들과, 기부자들이
- 의존하다 — 다른 것에 기대어 그 힘을 빌리는 상태의존하면, 의존하며
- 인프라 — 사회나 산업을 지탱하는 기반 시설과 체계인프라 미비
- 공급망 — 제품이나 자원이 이동하는 공급 경로와 네트워크
- 역량 강화 — 조직이나 개인의 능력과 기술을 높이는 활동역량 강화에
- 지속되다 — 계속해서 멈추지 않고 유지되는 상태지속될
팁: 글에서 강조된 단어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포커스/탭하면, 읽거나 들으면서 바로 간단한 뜻을 볼 수 있습니다.
토론 질문
- 기부금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본문에서 제안한 정책이나 조치는 무엇이며, 실제로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 논해 보세요.
- 보건 예산 목표(예: 아부자 선언 15%)를 지키지 못할 때 지역 보건에 어떤 영향이 생기는지 본문을 근거로 설명해 보세요.
- 기부자의 역량 강화와 정부 우선순위 조율이 원조 종료 이후 국내 보건 시스템에 어떤 도움이 될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 토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