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농민들의 토착 종자 지키는 합창단CEFR B2
2025년 5월 10일
원문 출처: Minority Africa, Global Voices • CC BY 3.0
사진 출처: Lisah Malika, Unsplash
나이로비에서 북서쪽으로 159 kilometers (98.798 miles) 떨어진 나쿠루 시 외곽의 마콩고 마을은 심한 고온과 가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 지역 농민들과 활동가들은 Eden Indigenous Seed Farm Choir를 결성해 종자 주권과 토착 작물을 지키려 노력합니다. 합창단 창립자는 농업생태학자이자 농부인 프랜시스 응기리(60세)입니다. 결성 초기 회원은 20명(25세~81세)이었으나 현재는 12명으로 줄었고, 루시아 완부이 쿠리아(81세)와 로즈 완지루(54세)가 오랫동안 활동했습니다.
합창단은 2024년 이후 스와힐리어와 기쿠유어로 6곡을 녹음했으며, Seed Savers Network Kenya가 스튜디오 비용 KSH 150,000(approximately USD 1,216)을 지원했습니다. 노래는 종자 선택, 저장, 농업생태학, 여성 리더십 같은 주제를 알립니다. 곡 목록에는 여성과 리더십, 고구마, 농업생태학, 농촌 여성, 재배된 전통 종자, 토착 종자 등이 포함됩니다.
합창단이 만든 씨앗은행에는 지역 농민들로부터 수집한 144종의 토착 씨앗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씨앗은 분류하고 코드화한 뒤 수분 검사와 발아 시험을 거칩니다. 단기간 저장용 씨앗은 밀폐 병에 보관하고, 장기 저장이 필요한 씨앗은 훈연하거나 재와 섞어 보존합니다. 발아율이 80% 이상인 씨앗만 장래 사용을 위해 보관한 뒤 재와 실리카겔과 함께 저장합니다.
응기리는 자신의 10-acre 농장에 다양한 품종 구획을 두고 토착 고구마 15종을 포함해 실험을 합니다. 그는 githigo(황색 옥수수)와 붉은 볏을 지닌 품종을 교배해 빠르게 자라고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품종을 개발하려 합니다. 합창단은 노래로 농민들에게 영감을 주고 정부의 종자 및 식물 품종법(Seeds and Plant Varieties Act)에 압력을 가하려 합니다. 농업이 케냐 GDP의 30%를 차지하고 고용의 80%를 담당하는 상황에서, 합창단은 자금과 홍보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협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단어·표현
- 종자 주권 — 지역 농민이 씨앗을 스스로 관리하는 권리
- 토착 작물 — 오래전부터 그 지역에 자라던 농작물
- 농업생태학자 — 농업과 생태 관계를 연구하는 전문가
- 씨앗은행 — 씨앗을 모아 보관하는 시설이나 장소
- 발아율 — 씨앗이 싹이 트는 비율을 말함
- 훈연하다 — 연기를 이용해 씨앗을 보존하는 방법훈연하거나
- 실리카겔 — 습기를 흡수하는 소형 방습제 물질
- 교배하다 — 서로 다른 품종을 짝지어 번식시키다교배해
팁: 글에서 강조된 단어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포커스/탭하면, 읽거나 들으면서 바로 간단한 뜻을 볼 수 있습니다.
토론 질문
- 합창단이 노래로 종자 주권을 홍보하는 방식의 장점과 한계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 씨앗은행이 기후 변화나 가뭄 상황에서 지역 농민들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설명해 보세요.
- 당신 지역에서 토착 종자 보존을 위해 개인이나 공동체가 할 수 있는 실천은 무엇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