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A&M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2012년부터 2020년까지의 Health and Retirement Study 데이터를 분석했다. 대상은 미국의 50세 이상 성인이고, 전체 참가자는 9,714명이었다. 연구진은 기억력, 작업 기억, 주의력·처리 속도 등 세 가지 인지 영역을 검사했다.
연구 결과 중간 수준의 신체 활동을 유지한 고령자는 시간이 지나도 치매 발생 가능성이 낮았다. 반면 활동량이 적은 집단에서는 거의 이득이 관찰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걷기 같은 규칙적 움직임을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간단한 방법으로 권장했다.
어려운 단어·표현
- 인지 — 생각하고 기억하는 뇌의 정신적 기능
- 작업 기억 — 짧은 시간 정보를 유지하는 기억 기능
- 처리 속도 — 정보를 빠르게 다루는 능력의 정도
- 신체 활동 — 몸을 움직여 하는 모든 운동이나 활동신체 활동을
- 중간 수준 — 높지도 낮지도 않은 상태나 정도중간 수준의
- 치매 — 기억과 생각 기능이 심하게 나빠지는 병
- 권장하다 — 어떤 행동을 하라고 권하거나 추천하다권장했다
팁: 글에서 강조된 단어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포커스/탭하면, 읽거나 들으면서 바로 간단한 뜻을 볼 수 있습니다.
토론 질문
- 당신은 규칙적으로 걷거나 운동을 하나요? 어떤 운동인지 말해 보세요.
- 당신은 중간 수준의 신체 활동이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나요? 이유를 짧게 말해 보세요.
- 50세 이상 사람들에게 어떤 규칙적 활동을 권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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