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A&M 대학교 공중보건대학 연구진은 Theiler의 쥐 뇌척수염 바이러스(TMEV)를 이용해 유전적으로 다양한 5개 계통의 쥐를 감염시켰고, 각 계통의 DNA가 급성·아급성·만성 감염 단계에서 바이러스 반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비교했습니다. 연구진은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를 다섯 가지 방법으로 추적했습니다.
추적한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감염된 쥐와 건강한 쥐의 시점별 척수 염증 비교
- 5개 계통 간 염증 수준 비교
- 높은 염증과 마비 같은 중증 증상 연관성 확인
- 체내 바이러스 양 측정
- 바이러스 양과 척수 염증의 상관관계 검사
연구의 네 가지 주요 결과는 초기 손상이 첫 2주 이내에 모든 계통에서 관찰되었고 일부는 감염 4일 만에 징후를 보였다는 점, 만성 단계에서 척수에서는 바이러스가 제거되었지만 CC023 쥐는 영구적인 근육 소실을 경험했다는 점, CC023 쥐의 병변과 신체 증상이 사람의 ALS와 매우 유사했다는 점, 그리고 면역 세포는 초기에 활발히 작동했으나 바이러스가 제거되면 활동이 중단되었다는 점입니다.
요약하면 초기 바이러스 감염이 요추 척수에 도달해 면역 반응과 병변을 일으켰고, 이후 바이러스는 제거되었지만 병변과 임상 증상은 지속되었습니다. Candice Brinkmeyer-Langford는 "이것은 감염이 끝난 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바이러스가 영구적인 신경 손상이나 질환(예: ALS)을 유발할 수 있다는 오랜 이론을 입증하는 첫 동물 모델이라서 매우 흥미롭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는 National Institute for Neurological Disorders and Stroke, National Institute for Environmental Health Sciences, 그리고 National Science Foundation Graduate Research Fellowship의 지원을 받았고, 출처는 Texas A&M University입니다.
어려운 단어·표현
- 계통 — 같은 유전적 배경을 가진 집단계통의, 계통 간
- 아급성 — 급성과 만성 사이의 병의 단계
- 병변 — 조직에 생긴 손상이나 이상 부위병변과
- 면역 세포 — 병원체를 인식하고 제거하는 몸의 세포면역 세포는
- 근육 소실 — 근육이 줄거나 약해지는 상태근육 소실을
- 상관관계 — 두 가지 사이에 보이는 관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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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질문
- 연구 결과에서 바이러스가 제거된 뒤에도 병변과 임상 증상이 지속되었다고 했다. 이 사실이 사람의 신경계 질환 이해에 어떤 시사점을 줄까?
- 한 계통(CC023)에서 ALS와 유사한 증상이 관찰되었다. 이 동물 모델을 바탕으로 다음 연구에서 무엇을 더 조사해야 할까?
- 면역 세포가 초기에 활발히 작동했지만 바이러스 제거 후 활동이 중단되었다고 한다. 이런 관찰이 치료 전략이나 예방 연구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