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Health 접근법은 인수공통질병과 기후변화 관련 건강위험을 통합해 대응하려는 다부문 전략입니다. 그러나 현장 실행은 거버넌스와 자원 배분의 문제로 좌절됩니다. 특히 농촌 지역에서는 취약한 보건·수의 시스템, 제한된 재원, 부실한 데이터 공유가 감지와 대응을 지연시키며 분절된 권한이 조정 노력을 어렵게 만듭니다.
가나의 Mole National Park 인근 Jelinkon 사례에서 마르부르크 의심 환자가 확인 전에 사망했고, 거의 30명의 접촉자가 추적·격리·감시를 받았습니다. WHO는 마르부르크가 과일박쥐로부터 전파되고 치명률이 최대 88%에 달하며 승인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다고 밝힙니다. 현장 수의관 Stephen Dormateiha Bazilma는 자원이 부족해 시료를 직접 봉인해 대중교통으로 도시 실험실까지 보냈고, 검사비를 놓고 현지 농민과 갈등이 생기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연구자들은 기술적 공백보다 거버넌스의 허점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합니다. Rudolf Abugnaba-Abanga는 One Health와 기후 우선순위를 부문별 정책·예산·성과지표에 통합할 것을 촉구합니다. 케냐의 Zoonotic Disease Unit이 존재하지만 47개 카운티 중 기능하는 One Health 유닛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알려진 감염병의 약 60%가 인수공통질병이고, 신종 질병의 최대 75%는 동물에서 유래합니다.
정책을 현장으로 옮기려면 명확한 거버넌스와 기능하는 감시체계, 지속적 재원, 지역사회 주인의식이 필요합니다. 전문가 권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분권화된 진단과 이동 실험실 확대
- 훈련된 신속대응팀 배치
- 강한 지역 거버넌스와 지속적 재원 확보
어려운 단어·표현
- 거버넌스 — 정책과 조직의 의사결정과 관리 체계
- 인수공통질병 — 사람과 동물 사이에 옮기는 감염병
- 감시체계 — 질병 발생을 관찰하고 보고하는 조직
- 재원 — 정책이나 사업에 쓰이는 예산과 자금
- 권한 — 결정하거나 지시할 수 있는 법적 힘권한이
- 치명률 — 질병에 걸린 사람 중 사망 비율
- 신속대응팀 — 급성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는 전문 팀
팁: 글에서 강조된 단어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포커스/탭하면, 읽거나 들으면서 바로 간단한 뜻을 볼 수 있습니다.
토론 질문
- 거버넌스와 재원 배분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떤 구체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이유를 함께 쓰세요.
- 지역사회 주인의식을 높이기 위한 실천 방안은 무엇일까요? 실제 사례나 아이디어를 제시해 보세요.
- 분권화된 진단과 이동 실험실 도입이 농촌 보건과 질병 감시에 어떤 장점과 단점을 줄지 논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