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세포 내 칼슘 농도가 높아지면 뇌가 스스로 보호하는 방법을 살폈다. 그 과정에서 Glyoxalase 1(GLO1)이라는 단백질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GLO1은 세포 안의 독성 물질을 제거해 손상을 줄인다.
연구자들은 RyR2라는 칼슘 통로의 변화로 칼슘이 과다해진 동물에서 GLO1 수준과 활성이 증가한 것을 관찰했다. 그러나 더 나이 든 동물에서는 GLO1 활성이 떨어졌다. 동물의 기억력은 T자형 미로로 검사했고, GLO1이 유지되지 않는 동물은 기억력이 더 나빴다.
저자들은 이 기전을 이해하면 치료법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연구는 JCI Insight에 실렸다.
어려운 단어·표현
- 칼슘 — 몸 안에 있는 금속 원소, 신호 전달에 필요칼슘이
- 단백질 — 아미노산으로 된 생체의 중요한 분자단백질이
- 활성 — 어떤 물질이나 과정의 작동 상태활성이
- 기억력 — 정보를 기억하고 다시 떠올리는 능력기억력은
- 치료법 — 병을 고하거나 증상을 줄이는 방법
- 기전 —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 원리나 방법기전을
- 제거하다 — 불필요하거나 해로운 것을 없애거나 치우다제거해
팁: 글에서 강조된 단어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포커스/탭하면, 읽거나 들으면서 바로 간단한 뜻을 볼 수 있습니다.
토론 질문
- 이 기전을 이해하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 왜 더 나이 든 동물에서 GLO1 활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나요?
- 기억력을 지키기 위해 당신은 어떤 방법을 사용하나요?
관련 기사
2025년 4월 17일
2024년 7월 12일
2024년 10월 8일
2025년 11월 7일
유해한 화장품: 라틴 아메리카 화장품 거래의 건강 위험
라틴 아메리카에서 판매되는 많은 화장품이 유해한 화학물질과 중금속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합니다.
2025년 11월 28일
2024년 9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