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진은 임상시험에서 SonoCloud-9 장치로 혈액뇌장벽을 잠시 열어 항암제 파클리탁셀을 뇌에 전달했습니다. 혈액뇌장벽이 열리면 종양 물질도 혈액으로 들어온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연구팀은 혈장 속에서 암세포 유래의 작은 입자(EVP)를 분리했고, GlioExoChip 장치로 이 입자를 포획해 '액체 생검' 시료로 만들었습니다. 치료 전후의 입자 수를 비교해 반응을 평가했습니다.
어려운 단어·표현
- 혈액뇌장벽 — 뇌와 혈액 사이 물질 이동을 막는 구조혈액뇌장벽을, 혈액뇌장벽이
- 임상시험 — 새 치료의 안전성과 효과를 시험하는 연구임상시험에서
- 항암제 — 암 세포 성장을 막는 약
- 액체 생검 — 혈액에서 암 관련 물질을 검사하는 방법
- 포획하다 — 작은 물체나 입자를 붙잡아 유지하다포획해
- 분리하다 — 섞인 것을 떼어 내어 따로 만들다분리했고
팁: 글에서 강조된 단어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포커스/탭하면, 읽거나 들으면서 바로 간단한 뜻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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