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대학교 연구진은 미국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대마초의 다양한 사용 방식과 최근 폭음(단기간 과음) 사이의 관계를 비교했습니다. 연구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의 전국 대표 표본을 사용했습니다.
설문 참가자 중 거의 31%가 지난 1년간 대마초를 사용했고, 보고된 방식은 흡연이 가장 많았으며 식용과 베이핑이 뒤를 이었습니다. 대마초 사용자 중 65%는 두 가지 이상 방식을 함께 사용했습니다.
분석 결과 흡연, 베이핑, 데빙은 지난 2주간의 폭음 발생과 연관이 있었지만 식용 형태는 폭음과 연관성이 없었습니다. 연구의 제1저자 미셸 굴레트는 여러 방식의 사용이 폭음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습니다.
저자들은 베이핑과 식용 제품의 가용성 증가와 청소년 대상 광고가 사용 양식을 바꿀 수 있다고 지적하며, 특정 제품이 위험과 연관된다면 규제와 교육을 고려해야 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어려운 단어·표현
- 연구진 — 연구를 수행한 사람들의 모임 또는 팀버팔로 대학교 연구진
- 표본 — 조사나 연구에 선택된 사람들의 집단전국 대표 표본
- 베이핑 — 전자기기를 이용해 증기를 흡입하는 방식
- 식용 — 먹을 수 있게 만든 대마초 제품 형태
- 폭음 — 짧은 시간에 과도하게 술을 마시는 행동폭음(단기간 과음)
- 가용성 — 제품이나 서비스가 사용 가능해진 정도가용성 증가
- 연관성 — 두 가지 이상 요소 사이의 관련성연관성이
- 규제 —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정한 법이나 규칙
팁: 글에서 강조된 단어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포커스/탭하면, 읽거나 들으면서 바로 간단한 뜻을 볼 수 있습니다.
관련 기사
조류인플루엔자(H5N1)와 낙농 동물의 우유 위험
연구진은 H5N1 조류인플루엔자가 낙농 소에서 발견된 뒤 돼지, 양, 염소, 육우, 알파카, 사람의 유선 조직을 조사했다. 모든 조직에서 인플루엔자가 사용하는 수용체가 확인되었다.
시민 과학 데이터가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 달성에 기여할 수 있다
시민 과학 데이터는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와 세계 보건 기구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합니다.
가정용 센서와 인공지능으로 ALS 환자 상태 관찰 실험
미주리 대학교 연구팀이 집에 설치한 센서와 인공지능을 결합해 ALS 환자의 일상 기능 변화를 지속 관찰하는 시스템을 시험하고 있다. 데이터는 대학 시스템으로 전송되어 예측 모델로 분석된다.
에스메랄다스 대규모 원유 유출 사고
2025년 3월 에스메랄다스 주에서 원유관 파손으로 대규모 기름 유출이 발생했다. 유출은 태평양까지 80km 이상 흘렀고 해변과 맹그로브가 오염되었다. 지역 단체와 연구자가 대응했다.
2024년 콜레라 확산과 예방 방안
콜레라는 오염된 물로 전파되는 박테리아 질병이다. 2024년 WHO는 560,823명 환자와 6,028명 사망을 보고했으며, 예방을 위해 물과 위생, 진단, 백신 공급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카리브해의 조상 치유와 공동체 회복
조상 치유는 과거 상처를 마주해 오늘의 삶을 돕는 접근법이다. 카리브해의 활동가들은 전통 관습과 과학 연구를 결합해 개인과 공동체의 회복을 도우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