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자들은 간섭계를 이용해 폭발 직후의 노바를 정확히 촬영했다. 간섭계는 여러 망원경의 빛을 합쳐 아주 작은 부분까지 볼 수 있게 한다. 연구진은 2021년에 일어난 서로 다른 두 노바를 관측했다.
하나는 빠르게 밝아졌다가 사라졌고, 영상에서 수직으로 나뉜 두 분출 흐름이 보였다. 다른 하나는 외층을 오랫동안 유지하다가 나중에 분출했다. 두 경우 모두 분출의 충돌이 고에너지 감마선 검출과 연결되어 있었다.
이 관측은 스펙트럼 관측과 함께 분석되어 분출의 형태와 충돌 과정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어려운 단어·표현
- 간섭계 — 여러 망원경의 빛을 합쳐 자세히 보는 장치간섭계를, 간섭계는
- 노바 — 별이 갑자기 밝아지는 천문 현상노바를
- 관측하다 — 하늘이나 현상을 관찰하여 기록하는 일관측했다, 관측
- 분출하다 — 물질이나 가스가 밖으로 빠르게 나오다분출, 분출했다
- 충돌 — 두 물체가 서로 부딪히는 현상충돌이
- 감마선 — 아주 높은 에너지를 가진 빛
- 스펙트럼 — 빛을 색이나 파장으로 나눈 모습
- 망원경 — 멀리 있는 천체를 크게 보는 도구망원경의
팁: 글에서 강조된 단어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포커스/탭하면, 읽거나 들으면서 바로 간단한 뜻을 볼 수 있습니다.
토론 질문
- 간섭계로 어떤 천체를 보고 싶나요? 이유는 무엇인가요?
- 빠르게 밝아졌다가 사라지는 노바와 외층을 오래 유지하는 노바 중 어느 쪽이 더 흥미롭나요? 이유를 말해 보세요.
- 분출의 충돌과 감마선 검출을 관측하는 일이 왜 중요하다고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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