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르치 해협 유조선 사고와 아나파 피해CEFR B2
2025년 7월 27일
원문 출처: Daria Dergacheva, Global Voices • CC BY 3.0
사진 출처: Polina Grishma, Unsplash
2024년 12월 15일 폭풍 속에서 케르치 해협에 있던 유조선 Volgoneft-212와 Volgoneft-239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한 척은 둘로 쪼개졌고 다른 한 척은 타만 항에서 약 8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좌초했습니다. 탑재된 총 유류 가운데 일부, 약 3,700톤이 유출되어 아나파 인근 해역까지 오염이 확산됐습니다.
2025년 6월 중순 Novaya Vkladka 팀이 아나파를 방문해 지역 상황을 기록했습니다. 신축 호텔이 반쯤 비어 있고 놀이공원과 워터파크가 문을 닫았으며 관광 안내소와 카페들이 거의 손님이 없는 상태입니다. 6월–7월 호텔 예약은 전년 동기보다 30–70% 감소했고, 6월 말부터 숙박객들에게 수영 금지를 알리는 면책 동의서에 서명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교통 제약도 문제를 키웁니다. 아나파 공항은 2022년 3월부터 폐쇄되어 여행객들은 기차를 이용하거나 소치로 비행한 뒤 이동해야 합니다. 2024년에 도입된 아나파와 아들러를 잇는 야간열차가 현재 중요한 연결 수단입니다. 당국은 베셀로브카에서 우트리시 자연보호구역까지 66km 해안선을 위험구역으로 지정하고 해변 출입을 금지했습니다.
지역 경제 피해도 큽니다. 한 화장품업체 대표는 생산이 중단됐고 직원 15명이 정화 작업에 합류했으며 월수입은 42% 감소하고 직원 3명이 그만두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일부 주민은 당국의 정화 자금 처리에 분노하며 유출이 고의였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언론 보도와 경쟁 효과로 크림 반도 예약이 늘었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 관광업: 예약 급감, 영업 축소
- 숙박업: 호텔 공실 증가
- 오락시설: 놀이공원·워터파크 폐쇄
- 정화 작업: 자원봉사자·지역 업체 참여
- 향후 계획: 침몰 선박 인양은 2026년 예정
어려운 단어·표현
- 유출되다 — 액체나 물질이 바깥으로 흘러나가는 일유출되어
- 좌초하다 — 배가 얕은 곳에 걸려 움직이지 못하다좌초했습니다
- 인양 — 물에 빠진 물건을 끌어올리는 작업
- 정화 — 오염 물질을 제거해 깨끗하게 만드는 일정화 작업, 정화 자금
- 면책 동의서 — 위험 발생 시 책임 면제를 동의하는 문서
- 해안선 — 바다와 육지가 만나는 선 또는 지역해안선을
팁: 글에서 강조된 단어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포커스/탭하면, 읽거나 들으면서 바로 간단한 뜻을 볼 수 있습니다.
토론 질문
- 해양 오염이 지역 관광업과 숙박업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설명해 보세요.
- 지역 주민들이 정화 자금 처리에 분노하고 유출이 고의였다고 의심합니다. 이런 불신을 줄이려면 어떤 조치가 필요할까요?
- 아나파 공항 폐쇄와 야간열차 의존과 같은 교통 제약이 관광 회복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며, 가능한 해결책은 무엇일지 토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