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나 레스닉의 새 책은 불가리아를 배경으로 한 20년 현장연구를 바탕으로 합니다. 저자는 로마 공동체와 함께 살고 일하며 환경 규정이 어떻게 일상생활과 노동에 영향을 주는지 기록했습니다. 소피아에서 거의 1년 동안 로마 여성 40명으로 구성된 팀의 계약 거리 청소부로 일한 경험이 중요한 자료가 되었습니다.
현장 사례에서 청소 노동자들은 욕설과 물리적 위협을 받았고 엄격한 감시 아래 일했습니다. 레스닉은 여기에서 '폐기물-인종 연계'라는 개념을 제시합니다. 즉 폐기물처럼 취급되는 사람들과 쓰레기가 서로를 강화하는 범주가 된다는 뜻입니다.
또한 EU 가입 과정에서 불가리아는 폐기물 시스템과 재활용 기준을 개선해야 했고, 그 일을 종종 사회적으로 낙인찍힌 로마 사람들이 수행했습니다. 저자는 많은 지속가능성 사업이 보이지 않는 노동에 기대고 있음을 경고합니다.
어려운 단어·표현
- 현장연구 — 직접 현장에서 오래 자료를 모으는 연구현장연구를
- 공동체 — 같은 장소에 사는 사람들의 집단공동체와
- 환경 규정 —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공식 규칙환경 규정이
- 청소부 — 공공장소를 청소하는 일을 하는 사람청소부로
- 감시 — 사람이나 행동을 주의 깊게 지켜보는 상태감시 아래
- 폐기물-인종 연계 — 쓰레기 취급과 인종 차별이 연결되는 개념
- 지속가능성 사업 — 미래에도 계속 가능하도록 하는 활동이나 사업지속가능성 사업이
- 낙인찍다 — 어떤 사람에게 나쁜 꼬리표를 붙이다낙인찍힌
팁: 글에서 강조된 단어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포커스/탭하면, 읽거나 들으면서 바로 간단한 뜻을 볼 수 있습니다.
관련 기사
전기차 배터리로 집 전력 쓰면 돈을 절약하고 배출을 줄인다
미시간 대학교 연구는 전기차 배터리를 가정용 전력원(V2H)으로 쓰면 소유자가 수천 달러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는 학술지 Nature Energy에 실렸다.
기온 상승이 일부 숲 토양의 질소 배출을 줄이다
새 연구는 기온을 2°C 올린 장기 현장 실험에서 건조한 숲 토양은 질소 가스 배출이 줄어든다는 결과를 보였다. 연구진은 토양 수분이 핵심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저비용 AI 센서로 실시간 대기질 관측
남아프리카 연구자들이 입자물리학 기법을 응용한 AI_r 시스템으로 센서 네트워크와 저비용 사물인터넷, 인공지능을 결합해 실시간 대기질 지도를 만든다. 파일럿은 요하네스버그 소웨토 학교들에서 시작됐다.
나이지리아 WISE의 현장 중심 기후와 여성 활동
브라질에서 열린 2025 COP30이 끝난 뒤, 나이지리아의 WISE는 회의에 가지 않았지만 풀뿌리와 페미니스트 활동으로 기후정의 논의를 이어갔다. 카두나의 COP28 사전 모임과 농민·홍수 관련 토론을 조직했다.
카메룬 Manyange Na Elombo-Campo 해양보호구역과 지역사회 참여
카메룬의 Manyange Na Elombo-Campo MPA는 지역사회 참여를 늘리려 한다. 2024년 6월 28일 안내서가 나왔고, 주민 단체들이 보호와 모니터링을 시작했지만 불법 어업과 자금 문제가 남아 있다.
가나의 맹그로브 보호와 기후 변화
가나의 맹그로브 숲은 기후 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생태계와 지역 사회에 많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이들 숲은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